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, 26 일 대전서 강사 워크숍
법정교육기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.
( 사 )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( 회장 이주성 , 이하 건사협 ) 는 지난 26 일 오후 1 시 대전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교육장에서 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강사 워크숍 ’ 을 개최했다 .
건사협은 지난 2 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법정교육기관이다 .
이날 워크숍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건설기계조종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추진 경과 , 향후 운영계획 , 강의내용 및 강의설명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.
건설기계조종사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△ 교육의 배경 및 목적 △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△ 건설기계의 구조 △ 건설기계 안전 작업 △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이 담긴 강의를 받는다 .
건사협은 퇴직 고위 공무원과 대형 건설사 재직 경력자를 비롯해 건설기계 관련 석 · 박사 학위 소유자와 기술사 그리고 건설기계 조종 10 년 이상의 경력자 등의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대거 영입했다 .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은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.
워크숍을 총괄한 건사협 장인섭 본부장은 “ 건설기계 조종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해 예방 사례 및 대책 등의 구체적 방법을 알아야 한다 ” 며 “ 건사협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방법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알게 될 것 ” 이라고 말했다 .
한편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은 지난해 10 월 ‘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’ 개정으로 시행됐다 . 다만 현재 코로나 19 에 따라 교육 유예중이다 .